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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오전 10:07:56 입력 뉴스 > 관광여행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 마리소리맥주마을 오픈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에 마리소리맥주마을이 문을 열었다. 물 맑기로 유명한 용오름체험마을 위쪽에 위치한 마리소리맥주마을이 지난 28일 오픈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마리소리맥주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산업에 두레라는 전통적인 공동체문화를 결합시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요구에 부합하는 관광산업을 만드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마리소리맥주마을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마을로 과거 20여년 전 맥주의 주원료인 홉을 대량 재배했던 지역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 마실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제맥주만들기, 맥주비누만들기, 마리소리맥주판매, 정통자메이카 바비큐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고 한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관광두레사업 박주영 단장, 노승락 군수, 이재옥 면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 이용훈 이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레이싱 모델 조예진 양과 광고모델 김혜정 양이 재능기부로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다.

 

노승락 군수는 “홍천은 서울과 50분 거리에 인접한 지역으로 10개면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자연경관이 수려한 홍천군의 환경과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어우러져 10개면에 새로운 관광 사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마리소리 정운희 대표는 “글로벌화 현상과 함께 전 세계 맥주시장이 크게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맥주 농업시장이 부진해 안타까움이 많았다”며 “과거 20년전 홉을 대량 재배했던 마을이기에 주민 모두가 홉 재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입 농산물을 이용한 맥주생산이 아닌 순수 홍천의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맥주를 만들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날 오픈행사에 소리바이젠 맥주를 출시, 첫 선을 보인가운데 앞으로 소리에일, 소리필스너, 소리IPA 등의 맥주를 출시할 예정이며, 예약시스템을 개발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김정윤 기자(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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