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9-09-21 오후 4:27:00
[로그인] [독자가입] [회원가입]
회사소개 | 독자(후원)하기 | 윤리(편집규약)강령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뉴스
홍천뉴스
읍면동뉴스
정치의원
사회단체
체육축제문화
우리학교최고
사건사고
국방뉴스
미담사례
강원뉴스
전국뉴스
오피니언
칼럼/사설
여론광장
홍천알림마당
자유게시판
인사이드
칭찬릴레이
맛집/멋집
관광여행
기자탐방
주요행사모임
2019-09-04 오후 3:26:20 입력 뉴스 > 홍천뉴스

[석도익 칼럼]홍천청소년들이 바라는 우리고장



필자는 어쩌다가 약관의 나이에 계몽운동에 몸을 담는 계기가 된 이후로 평생을 청소년을 가까이하며 가르치고 강의하여 왔기 때문에 나름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조금은 안다고 자부해 왔는데 이번 우리 꿈이음에서 개최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발표를 보고 나의 얄팍한 경험과 지식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 주관한 홍천청소년사회참여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831오후 1~3, 홍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수님과 유관 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청소년 등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홍천 청소년 사회참여 프레젠테이션은 지난 청소년이 꿈꾸는 살기 좋고 행복한 홍천 주제로 열린 청소년 원탁토론에 이어 Change Designer ~ 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란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성 및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개최홍보와 함께 참여 학생 개인 단체를 인터넷 등으로 신청을 받았다. 최종 마감까지 접수된 초등학생부터 중, 고등학생까지 14팀의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 진로, 사회, 역사, 자원봉사, 교통 등 청소년을 둘러싼 삶의 전반적인 분야에 대하여 문제점을 발굴하고, 원인분석 및 진단, 개선 과제 및 해결방안을 PPT로 작성 제출하게 하고, 당일 각각 5분의 시간에 발표하도록 하였다.

 

개인 또는 그룹으로 주제를 선정 PPT를 띠우고 주제의견을 발표하는 모습은 주요 학술발표 보는 것 아닌가하는 정도의 생각을 갖게 하였는데, 그룹으로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건널목 안전하게 건너요 라는 의견을 내고 귀여운 멘트에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중학교 여학생 그룹은 홍천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제시했고 고등학교 남학생 그룹은 역사인식을 고취하는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비를 꽃뫼공원에 세우자는 안을 내놓았으며 개인고등학생은 청소년문화 활성화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청소년 진로교육활성화, 동아리활동지원, 청소년지역사회 참여방안 청소년 범죄예방, 홍천인구문제 등 다양하고 긴요 긴급한 의견들이 발표되었으며, 괄목할만한 의견으로는 이 모든 청소년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수집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한 청소년의회를 만들어 줄 것을 청원하는 것이었다.

 

의견을 발표하는 청소년들은 모두 문제점을 발굴하고, 원인분석 및 진단, 개선 과제 및 해결방안을 해당주민들에 다가가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에 의한 분석까지 곁들여 제시하였다.

 

지금까지 우리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은 어른들의 생각과 편의에 따라서 청소년에 관계되는 것일지라도 그들의 의견을 대신하여 어른들이 결정하고 실행하여 왔으며, 청소년들의 참여나 의사는 그렇게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틀 안에서 싫던 좋던 이용하고 적용하며 지내왔던 것이다.

 

어른들은 누구나 아이들을 끔찍하리만치 사랑하고 위해주는 것은 말할 나위 없지만 시대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는 청소년들의 생각 그들의 눈높이를 제대로 맞추지 못한 것이 있지 않을 수 없다.

 

일방적으로 만들고 이용하고 따라오라는 식이라 가정이나 학교나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의사는 어른들의 눈높이 사각지대에서 철저히 보호는 받되 뛸 수 없는 울타리 안에서 이들은 가정이나 사회에 대한 욕구불만은 은연중 반항의식만 키워왔고 그 반항과 부정의식은 가정이나 우리사회에 좋지 않은 병리현상이 되여는 원인이 아닐까 생각된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다보니 홍천의 밝은 미래를 미리 보는 듯 했고, 이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함을 느꼈다.

홍천인터넷신문(hci2003@naver.com)

       

  의견보기
점순이
장차 나라의 동량이 될 우리 미래사회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문화와 사회적 욕구에 대해ㅡ그들의 소리를 통해 밀도있고 집중적으로ㅡ 다뤄 본 좋은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되네요. 석선생님께서 홍천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뜻 깊은 행사를 잘 치루셨네요. 감사합니다. 2019-09-07
양구사람
부와 가난! 개천에 용나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먼 옛이야기입니다. 홍천군과 교육청 과계단체가 주관하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발상들을 잘수렴 하시어 사회와 국가발전에 좋은 기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9-09-05
양구사람
부와 가난! 개천에 용나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먼 옛이야기입니다. 홍천군과 교육청 과계단체가 주관하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발상들을 잘수렴 하시어 사회와 국가발전에 좋은 기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9-09-05
양구사람
낡은 사고의 노파심은 지금젊은이들이 경쟁 사회의 격랑의 파고를 어떻게 넘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온실속에 식물로 키워지는 어린이와 젊은이들~ 2019-09-05
양구사람
아주 젊은 날부터 청소년 교육에 열정을 다하고 특히 불우청소년 교육에 열정을 다한 돌박사께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까지도~ 2019-09-05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홍천인터넷신문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마지기로 59-1 2층 | 제보광고문의 033)436-2000 | 팩스 033)436-2003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인터넷신문 등록일·발행년월일 2009.4.28 | 등록번호 강원도 아00044호
발행인/편집인:김정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정윤
Copyright by hcinews.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mail: hci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