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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오후 6:04:24 입력 뉴스 > 홍천뉴스

홍천군번영회-송전탑 반대 대책위 간담회 개최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 주관으로 224일 오후 3시부터 홍천군번영회 사무실에서 홍천군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 엄광남 부회장, 김무경 감사, 신은섭 사무국장과 송전탑 반대 대책위 용준순, 김진옥, 남궁석, 김주봉 공동위원장과 권성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이규설 회장과 송전탑 반대 대책위 대표 인사말, 그동안 홍천군번영회와 송전탑 반대 대책위가 송전탑과 관련해 그동안 추진한 각종 사항에 대한 진행사항 보고, 대응 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 초고압 송전탑으로 인해 지가하락, 전자파 피해, 마을공동체 파괴, 경관훼손 및 환경 파괴 등의 막대한 주민 피해와 강원도 구간에 세워질 220여기의 철탑 중 100여기가 홍천군에 세워질 계획으로 홍천군은 강원도 전체 피해예상 가구 6,631가구 중 절반이 넘는 3,724가구의 피해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또한, 한전은 주민 수용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경과대역 및 경과지를 선정하려 하지만 입지선정위원회는 내규에 따른 절차 미이행, 주민대표성 결여, 운영방식의 비민주화 등으로 사업추진의 정당성이 상실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홍천군번영회와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 한전이 그동안 진행한 입지선정위원회가 초기 과정에서 절차적 문제, 위원회 구성, 운영 방식 등에 잘못이 있다며, 기존의 입지선정위원회를 즉각 해산하고 원점에서 입지선정위원회 재구성과 재논의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의기로 합의했다.

 

또한, 홍천군번영회와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 홍천군과 협의를 통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홍천군과 홍천군번영회, 송전탑 반대 대책위,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송전탑 반대 대책위 용준순 공동위원장은 지난 2년간 송전탑 반대를 위해 싸워왔는데 홍천군번영회가 처음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홍천군 발전과 막대한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 앞으로 홍천군번영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은 홍천군 발전과 송전탑으로 인한 홍천군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오늘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홍천군과 홍천군번영회, 송전탑 반대 대책위가 하나 되어 홍천군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수 있는 각종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윤 기자(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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