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는 4월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음악) 칼림바 수업을 진행했다.
문화예술교육음악 사업(칼림바)은 매주 목요일 12월초까지 총 35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홍천에 생소한 칼림바 악기로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풀어내고 익숙한 노래들을 나의 생각과 감성을 담은 가사로 개사해 칼림바를 연주한다.
칼림바 악보를 직접 그리고 생각을 기록하며 숨겨진 예술 감성을 발견하고 표현함으로써 음악과 일상을 가깝게 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자제되었던 대상자들에게 대면수업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충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 해주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게 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어르신들의 바람과 욕구를 충족하고 음악적 흥미를 체험하여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며 첫 수업의 힘찬 시작을 응원하며 이와 같이 의견을 전했다.
